딱 걸린 '맘스터치' 위생.

 

다들 맘스터치 좋아하시나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도톰하고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가 들어있는 싸이버거와

 

특유의 케이준 스타일의 감자튀김을 제일로 좋아합니다.

 

 

 

 

소비자들에게 맘스터치 하면 '가성비' 일 정도로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착한 가격과 두꺼운 패티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잇따른 가격 인상과

 

최근 1만원에 육박하는

 

새로운 세트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반감을 주고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가성비로 인해 학생층으로 굳어진 타겟에서

 

더 넓은 고객층으로 확대하고자

 

이런 고급화 전략(?)을 보이고 있는 것 입니다.

 

 

 

 

또한 업계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던 맘스터치는

 

식약처 조사 결과 지난 3년 동안 위생 불량 등 

 

식품 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업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심지어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평판 1위, 위생 불량도 1위인 맘스터치.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실망감을 안겨주는 가운데 

 

과연 앞으로도 맘스터치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지금 주력화 해야 할 것은 고급화가 아니라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위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