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불편함 심기를 보였다.
"FC바르셀로나에서 늘 모든 것의 문제가 되는 것에 지쳤다."
"나는 클럽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문제로 지목되는 것에 지쳤다며"
계속해서 FC바르셀로나와의 불편감을 드러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낸 팀이지만,
긴 인연으로부터의 결별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축구계 최대 관심사로 오르고 있다.
그 후보로는 맨시티, PSG 등의 구단들이 있지만
그러나 7억 유러(약 9천 800억원)라는 천묵학적인 바이아웃 금액과 1천 300억원이 넘는 연봉 등을 생각해볼때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메시를 데려갈 수 있는 팀은 손에 꼽는다.
그럼에도 1순위로 다음 행선지로의 후보에 오른 구단은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메시는 2015년 이후 5년 동안이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못하면서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향한 갈망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PSG의 이적 가능성을 보고 있다
PSG또한 카타르 자본에 인수된 뒤 7차례나 프랑스 챔피언에 올랐지만
UCL 우승은 한 번도 없었다
맨시티의 가능성 '프리미어리거 메시'의 가능성도 강력한데
2008~2012년 바르셀로나를 지휘했던 펩 과르디올라 현 맨시티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메시와 가장 진한 인연을 맺었던 지도자로 알려져 있기에
역시 UCL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맨시티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서라도
데려오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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