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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언택트 한국 승리!, 전원 유럽파 동원...일본 멕시코에 0-2 패배

by issuem 2020. 11. 20.

 

 

 

지난 11월 15일 한국이 멕시코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치워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24분 손흥민과 황의조의 합작 선제골로 우위를 잡아나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냈지만 후반 3분 동안 3실점을 하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선수만 6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19명 만으로 치워진 조직력이 아무래도 아쉬웠던 경기이다.

 

 

 

일본은 이러한 한국의 경기를 보며 비난과 조롱 섞인 말들을 내뱉으며 비아냥 거렸는데

 

18일 일본은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2 완패하며

 

일본 축구의 실력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보여주었다

 

 

 

 

 

 

일본은 J리그가 아직 시즌중이며 자국 입국시 자가 격리등을 감안해서 전원 유럽파를 소집했다

 

말 그대로 J리그를 핑계를 댔지만 실질적인 주력 선수들이 많이 포진된 유럽파 선수들의 소집은

 

이를 갈고나온 일본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였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내준 일본은 후반 18분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주었고

 

후반 23분 로사노에게 추가골까지 실점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리버풀에서 뛰는 미나미노와 비야 레알에서 뛰는 구보가 후반 교체 출전되었지만

 

멕시코의 수비에는 가망없는 존재감으로 흐름을 빼앗긴 채로 경기는 끝났다

 

일본 언론조차 일본대표팀의 부진에 대해 냉소적인 시선으로 보며 

 

"미나미노와 구보의 활약상은 불합격이었다. 구보는 아직 A매치 골이 없다.

 

미나미노도 페널티킥 한 골이 전부다. 매 경기 좋은 결과를 남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두 선수는 높은 기대치를 안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그 책임도 자신의 숙명"이라며 '축구채널'은 미나미노와 구보에게 날카로운 비평을 했다.

 

그에 비해 손흥민은 A매치에서 주장완장을 달고 2도움을 추가했다. 

 

 

 

 

 

주장 요시다 마야(32, 삼프도리아)는

 

“세계와 이만큼 차이가 있음을 통감해야 했다.

 

지금 일본의 실력이 이 정도라는 것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아직 역부족이라고 생각한다. 멕시코와 같은 상대로 아직 부족함을 통감했다.

 

팀의 조직력과 선수들 개인 기량 모두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의 누리꾼들또한 일본대표팀의 경기를 두고 뼈때리는 댓글을 남겼는데

 

"일본 대표팀은 약하다 일본대표팀이 강하지 않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거냐 너네들?"

 

"이길 수 없어도 좋지만 축구다운 축구를 했으면 좋겠어

한국을 봐라 한국이 강하다는 걸 이번에 알게됐어"

 

"유럽파라고는 하지만 해외클럽에서도 백업 자원일 뿐이야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한국하고는 큰 차이가 있다"

 

 

 

 

"일본이 아무리 축구에 힘을 쏟아도 모든게 무의미 하다는게 드러났다

일본은 아무리 축구에 노력해봐야 소용없어"

 

"일본에서는 살라나 손흥민같은 선수는 절대로 태어나지 않아

그저 살라나 손흥민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는게 고작이야"

 

"솔직하게 다들 알고 있잖아 해외에서 성공하는 몇몇 일본선수들은

각 팀의 에이스를 위해 공을 패스해주는 선수들뿐이라는거"

 

 

 

 

그렇다

 

일본도 잘 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결코 경쟁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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