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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日 카가와 "아시아 역사상 최고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

by issuem 2020. 11. 19.

왕년의 스타들이 소속팀 없이 무직 상태로 지내는 모습이 요새 많이 보이고 있다

 

독일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일본의 국가대표 카가와 신지는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남겨 

 

일본과 아시아 곳곳에서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며 그의 발언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다

 

 

 

 

카가와 신지는 일본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우리나라에서는 맨유에서 눈엣가시로 여기는 사람도 많았으나

 

짧은 2시즌이었지만 이후 원래 있던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을 하며 그의 스킬풀한 축구를 좋게 여기는 평가도 있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손흥민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토트넘에 있는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의 선수다. 그는 매우 좋은 선수이며 유럽에서 빛나는 중이다" 

 

"분데스리가와 EPL에서 모두 잘했다. 이제는 UCL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 소식은 일본에서 각종 포털 사이트를 오가며 파문을 일으켰는데 

 

그의 발언에 대해 일본인들의 댓글을 보면 손흥민에 대한 평가를 정직하게 내렸다는 글부터

 

일본 축구 팬들의 자존심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며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성과 손흥민, 그리고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상을

 

객관적인 데이터부터 비교해보았을 때에 아시아에서 '손흥민'의 위상을 앞다투는 선수란

 

지금의 손흥민 앞에선 없다

 

 

 

 

카가와 신지의 소신발언에 '우에다 아야세'의 인터뷰 글도 다시 주목 받았는데

 

"손흥민은 아시아인이란 것과 상관없이 토트넘의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처럼 인종과 출신에 상관없이 세계의 톱 오브 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림픽에 나가 이 나라로 이적해서 이만큼 활약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어요. 

 

지금 아시아인중에선 손흥민이 탑이고 그곳을 목표로 하고 싶고 한국의 육성연대 선수도 다들

 

(손흥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손흥민이라 간 길이지 제게는 제 길이 있습니다" - 우에다 아야세 인터뷰 중에서

 

 

 

손흥민 그가 월드클래스인 것은

 

부러움을 넘어 질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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