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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

'코로나 무관중' 관중 응원, 심판 판정에 영향? EPL 통계로 증명 '심판 판정은 홈 관중의 응원에 영향을 받는다'는 축구계 속설이 코로나 시대 통계로 증명됐다. 19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정보분석기업 닐슨 그레이스노트는 코로나 전 경기와 무관중으로 치러진 345경기의 각종 기록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판은 유관중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홈팀에 원정팀보다 평균 0.6개의 프리킥을 더 줬는데 무관중 경기에서는 반대로 원정팀이 0.6개의 프리킥을 더 얻었다. 관중 유무는 경고 판정에도 영향을 줬다. 유관중일 때 1.97장이었던 원정팀의 경기당 옐로카드 수가 무관중 경기에서는 평균 1.5장으로 감소했다. 홈 팀은 반대로 무관중 경기에서 더 많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드리블 돌파 횟수도 유관중 경기에서 평균 21번 무관중 경기에서는 18번 나오는 데 그쳤다. 태클 수도 경기.. 2021. 5. 20.
코로나확진 판정 카타르전, 한국팀 과연 괜찮나? 17일 카타르전 이후 실시한 코로나 유전자증폭검사(PCR) 결과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카타르 전을 위해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동참하면서 대표팀은 카타르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A매치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번 A매치 기간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명단으로는 권창훈 (프라이부르크) 이동준 (부산) 조현우 (울산) 황인범 (루빈 카잔) 김문환 (부산) 나상호 (성남) 황희찬 (라이프치히) 까지 7명으로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카타르전을 마치자 마자 소속 리그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들은 복귀 일정에 차질이 빗어지고 있다 특히 손흥민 같은 경우 카타르전이 끝난 후 약 4시간 만에 소속팀 토트넘에서 보내준 전세기를 타고 ..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