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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리즈만 이대로 괜찮을까? 팬들 '머리까지 거슬린다'

by issuem 2020. 11. 26.

 

 

"머리 안 자른다"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앙투앙 그리즈만이

 

큰 관심 속에 지난 해 바르셀로나에 와서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8경기에서 2골 1도움만 기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활약 당시 레전드라고 불리던 그의 공격 스타일은

 

황제로 군림하는 메시와의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의 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그리즈만은 최근 긴 머리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데

 

축구를 잘 못한다는 이유로 그의 머리스타일까지도 밉게 보이는지 일부 팬들은

 

그의 부진을 긴 머리 탓으로까지 돌리는 등의 비난을 거세게 퍼붓고 있다

 

 

 

"그들이 머리를 자르라고 해도 나는 머리를 길게 유지할 것"

 

이라고 말하며 "내 아이들과 아내가 그러기를 바란다"고 하며

 

그리즈만은 머리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그리즈만에게 있어서 최고의 구단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번 해에서

 

그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되고 있다

 

 

 

 

 

 

 

최근 메시를 향해 독재자라고 말했다는 등의 논란 또한 그리즈만을 힘들게 했는데

 

'프랑스 풋볼'과 인터뷰에서 에릭 올햇츠가 한 실수로 인해 

 

메시의 팬들이 그리즈만의 차를 둘러싸고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 온 이후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단지 그라운드 위에서만 말하고 싶었다.

 

여러가지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하지만 지금은 바로 잡아야 할 때다. 

 

이제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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