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1 '대구 동물원' 고통받는 동물들... 동물학대 논란 동물학대 논란 코로나19여파로 휴장한지 수개월이 된 대구의 한 동물원이 제보로 동물 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의해 동물학대로 신고됐다. 방치된 동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건 인근 주민이었다. 원숭이에게 당근과 담요, 스티로폼 집을 마련해주고 그외 동물들에게 산아래 물을떠서 동물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고 무거운 사료와 과일박스를 공급했다. 오리는 똥이 가득한 곳에 살고있었고, 낙타는 목이말라 입에 거품이 가득했으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죽임을 당한 추측의 목매달린 동물의 사체와 고드름이 빽빽한곳에 살고 있는 원숭이 등의 사진을 블로그에 게시했다 3일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이하 비구협)에 따르면 A동물원은 지난해 휴장 이후 원숭이를 포함해 낙타, 라쿤, 양, 염소, 거위 등을 방치했으며, 물과 사료를 ..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