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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7년생, 월 50에.. 저를 팝니다'

by issuem 2020. 11. 22.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이다.

 

 

 

며칠 전 당근마켓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어났다.

 

 

 

 

경남 진주시 하대동 지역에 

 

자신을 23살 여성으로 소개한 작성자는

 

전신사진과 함께 신상정보를 올리고 

 

물품으로 등록했다.

 

 

 

"97년생 1월 24일, 166cm 57kg O형"

 

"먹고 살기 힘들어 저를 내놓는다"고 했다.

 

"선금 200에 월 50"

 

 

 

 

"스스로 밥 잘 먹고 똥 잘 싸고 잘 씻고 청소 잘하는 i"

 

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판매했다.

 

 

 

 

 

알고보니 이 글은 사진 본인이 올린게 아닌

 

그저 친구의 철없는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이 주인은 친구의 장난이 선을 넘었다며

 

친구도 본인의 행동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신생아 사진과 함께

 

"아이를 입양시키겠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었고 

 

 

 

 

또 "장애인을 팝니다" 라며 청소년 사진이 올라오는 등

 

당근마켓 가이드라인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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