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챔스권 경쟁이 뜨겁다
3위~5위 까지 승점차는 단 3점차
잔여경기가 2경기 남은 시점에서
한경기 한경기는 팀들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올 시즌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은 작년 디펜딩 챔피언이
무색할 정도의 순위 반드시
챔스권인 4위까지는 올라가야 하는 상황
36R 경기에서도 극장골을 터트리며
챔스권 진출에 한발 나아갔다
그런데 극장골을 터트린 이름이
뭔가 조금 어색한...???
그렇다 극장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골키퍼 알리송 베커
이는 프리미어리그 129년만의 최초의
골키퍼 극장골이다
리버풀은 웨스트 브로미치 상대로
초반 실점을 하며 경기가 어렵게
진행되었다
다행히 살라의 동점골로 역전의 발판은
마련되었다 하지만 역전골은 터지지 않으며
후반 90분으로 접어들었다 현재 시점에서
승리 승점3점이 아니면 무의미한 상황
여기서 클롭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94분
골키퍼 알리송 베커 까지 상대 골문앞에
골을 노리기 위해 골대를 비우고 나온것이다
여기서 기적이 일어났다
키퍼 알리송이 극장골을 넣으며
리버풀에게 승점 3점을 안겼다
웨스트 브로미치 선수들은
알리송을 견제하지 않으며
알리송은 편하게 헤딩골을
넣을 수 있었다
최근 아버지의 별세로 심적 고통이
심했던 알리송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바칩니다"로
마무리 지은 이날의 경기
역시 공은 둥글고 축구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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