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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3일간의 대전쟁' 축구계를 뒤집어놓은 슈퍼리그 관련내용 총 정리

by issuem 2021. 4. 21.

 

 

 

 

4월 18일 일요일

 

-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날, 첼시, 토트넘 핫스퍼 참가 소식 전파

 

- 이 뉴스는 전세계로 퍼졌고, 팬들은 즉각적으로 반발

 

- 영국 정부는 "유러피언 슈퍼리그 계획은 축구에 매우 해가 될 것이며, 우리는 축구 당국이 행동을 취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이 계획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

 

- 클럽들은 하나둘씩 8월에 시작할 새로운 슈퍼리그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발표

 

- 슈퍼리그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회장이 될 것이라는 발표

 

 

 

 

 

 

 

 

 4월 19일 월요일 

 

-  주요 서포터 조직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던 클럽들을 공격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드 우드워드, 유벤투스의 안드레아 아녤리를 포함한 슈퍼리그 참여 클럽의 대표자들이 유럽클럽협회(ECA)을 떠나기 시작했다.

 

- 슈퍼리그는 FIFA와 UEFA 회장들에게 서한을 보내서 두 조직이 내리려는 모든 제재조치를 막기 위해 짜여진 법적 절차를 유럽 법원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4월 20일 화요일

 

 -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첼시팬들은 첼시의 슈퍼리그 참여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 위해 스탬포드 브릿지 밖에 모이기 시작했다.

 

- 팬들의 반발을 이유로 첼시가 이 모험에서 손을 떼려고 하고 있으며, 이어 맨체스터 시티 또한 새로운 대회에서 이탈하려는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 프로젝트가 계속 붕괴하고 있는 가운데, 에드 우드워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 리버풀,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은 빠지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일부 스페인 및 이탈리아 클럽들도 탈퇴할 것이라는 루머가 도는 가운데, 슈퍼리그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버려지지 않았지만, "프로젝트를 재정비하기 위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내용 발표

 

 

 

 

출처 : 에펨코리아 산소과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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